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/역사 (문단 편집) === 2011 시즌 === 2011 시즌의 '''지름'''은 FA로 [[보스턴 레드삭스|레드삭스]]의 포수였던 [[빅터 마르티네즈]]를 영입한 것이다. 타선의 파괴력이 크게 강화되었으나 포수 출신인 그가 디트로이트에서는 지명타자로 활약하게 된다고... 그리고 불펜투수 [[호아킨 벤와]]를 3년 계약으로 영입하고 2010 시즌 도중 트레이드 해온 [[자니 페랄타]]도 장기계약을 줘서 팀에 눌러 앉혔다. 2011 시즌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선발진(이라고 해봐야 [[저스틴 벌랜더|금강벌괴]] 하나지만)과 부실한 계투진, 그리고 미친 듯이 강력한 상위타선+클린업으로 야구를 할 것으로 보였다. 어쨌든 일장일단이 있는 팀. 하지만 V-Mart를 영입해서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쓴 것은 '''신의 한 수'''가 되었다. 포수 자리를 꿰찬 [[알렉스 아빌라]]가 올스타에 선정되고 실버슬러거를 따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였고, V-Mart 입장에서도 지명타자 겸 백업포수로 활동하면서 맹타를 휘두르며 중심타자로 등극했다. [[아담 던|삭스네 지명타자]]가 [[먹튀]]화한 것과 달리 지명타자 전환의 모범사례가 되었다. 2011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서 [[시애틀 매리너스]]의 [[덕 피스터]]를 데려오면서 벌랜더-피스터 원투펀치를 세웠고, 시즌 후반 폭풍의 12연승을 질주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987년 이후 24년만에 AL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. ALDS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[[뉴욕 양키스]]를 꺾고 ALCS에 진출했다. ALCS 6차전에서 [[텍사스 레인저스]]에게 얻어터지며 탈락하고 말았다. 그런데 그 과정에서 [[이명박]] 전 대통령이 타이거스 모자를 쓰고 디트로이트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음이 보도되자 국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팬들은 MB 드립의 향연 속에 고통받았다. 그래도 [[저스틴 벌랜더]]가 [[사이 영 상]]은 물론 투수 주제에 [[MLB MVP]]까지 따버렸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